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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갑자기 금융결제원에서 등기가 도착할 예정이라는 우체국 안내를 받았습니다. 우체국 공식 카톡이라 스팸은 아닐 것 같았지만 금융결제원에서 등기를 보낼만한 일이 없어 인터넷에 검색해봤습니다.
검색 결과 공공기관 등에서 개인정보 열람을 하게 되면 무조건 안내를 보내게 되어 금융결제원에서 등기를 보낸다고 합니다.
1. 사건 발단
금융결제원이 보내는 등기에 관해 더 검색해봤습니다. 검색 결과 금융결제원에서 등기를 보내기 전에 메일이나 메시지를 보내는데 이를 이틀 안에 확인하지 않으면 등기를 발송한다고 합니다.
짚이는 것이 있어 메일과 카카오톡을 열심히 뒤져본 결과.. 금융결제원에서 카톡이 온 것을 찾아냈습니다.
금융결제원에서 보낸 메시지를 보고 세부내역 조회까지는 눌렀었지만 본인인증이 귀찮아서 확인을 안 했더니 우체국 등기라는 더 귀찮은 일이 생겼습니다.
2. 결론
공공기관에서 보내는 메시지는 바로 바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등기 내용은 개인정보 열람을 했다는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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